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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3가 vs 4가★★ ★★3가백신? 4가백신? 바로 알고 접종하자 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속적인 항원변이를 통해 아형이 변하기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적합한 백신이 개발된다. 따라서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일 때 매년 맞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3월경이므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이전인 10~12월에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접종 2주 후 정도가 되면 면역이 형성되며, 면역항체 지속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3개월~12개월) 정도 지속된다. 최근에는 독감 바이러스인 A형(H1N1, H3N2)과 B형 중 하나(빅토리아), 3종을 예방하는 3가 백신과 A형, B형(빅토리아, 야마가타) 모두 예방하는 4가 백신이 나와 어떤 것을 맞을지 선택해야 한다. 유행하는 B형의 아형에 따라 예방율은 차이가 나겠죠?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면 감기도 예방될까? 독감으로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같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라도 독감과 감기는 다른 병이다. 감기는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감기는 보통 2~5일 만에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이며 독감 예방주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게 약 70~90% 정도의 예방효과가 있으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효과가 약간 떨어진다. 그러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에게도 독감 예방주사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맞는 것이 좋다.